사람들이 알로에베라 알로에베라 해서 대체 어떻길래 하고 사서 먹어봄, 평소에도 멘솔은 세게하는편인지라 멘솔 즐기시는분들한테 잘맞을듯
알로에랑 청포도향이 잘 섞여서 느껴짐
솔직히 처음먹었을때, 괜찮은데 그렇게 찬양할정도인가..? 하는데 이틀정도 먹다보니 나도모르는새에 하루에 세번씩 탱크비워서 재충전함
다음번엔 다섯통사야징 헤헤
주위에서 추천해줘서 처음 먹어본 액상
알로에 라고 이야기 들었지만 첫느낌은 청포도맛이
더 강하다고 느껴지며 꽤 시원한 느낌입니다.
일단 리뷰를 쓰는 지금 계절에는 메인으로 피기에도 괜찮은 액상인것 같습니다.
멘솔이 싫다 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한번쯤 써봐도 괜찮은 액상입니다.
이름값이 있어서 여러모로 기대를 했는데,
기대한만큼 맛있었다!
다만 처음에는 이게 청포도 액상인지
알로에 액상인지 구분이 힘들었다.
거의 청포도 9에 알로에 1인 느낌??
계속 먹다보니까 알로에도 꽤 느껴진다.
그치만 나에겐 알로에는 약간 덤인 느낌이었다 ㅠㅠ
알로에가 더 느껴졌으면 훨씬 좋았을 것 같다.
그래도 멘솔은 깔끔하게 강했고,
청포도랑 알로에의 조합도 맘에 들었다 .
한번쯤은 꼭 먹어봐야될 액상
멘솔 강한 것이 최대 장점.
하지만
개인적으로 청포도 맛보다는 알로에 맛이 더 강하게 났음.
아예 청포도를 자처하고 나온 액상과 비교해보면
이 액상이 청포도 베이스를 가지고 있다면 정말 소량일 거라고 생각함.
그만큼 알로에 향이 강하게 났는데, 알로에 특유의 텁텁함이 느껴져서
많은 사람들이 최애 액상이라고 말할 때 쭈그리가 될 수 밖에 없었던 1인ㅜㅜ
당시에는 사용하고 있는 무화기가 몇 개 되지않아 밥티오 코스모킷 정도에만
사용해 보았는데, 여전히 별로였음.
알로에베라 이후에 알로에 액상을 먹느니 그냥 맘편하게 청포도 액상을 도전하려고 생각중.
사람마다 액상 입맛이 정말 다르구나를 여실히 깨닫게 해준 액상!
(실제로 베프는 이 액상을 ㅈㄴ맛있다고 표현함.)
인생액상. 하루만에 2카토를 비웠던 액상이다. 다만 본인 경험상으로 기기마다 무화기마다 맛이 크게 다르게 느껴졌으며 특히 rda로 시음했을때가 제일 맛있기는 했다. 진성 과멘충으로 멘솔을 좋아한다면 추천하며 과일종류를 싫어해도 알로에 베라는 알로에 맛보다 알로에 베라 라는 맛이 따로 존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같은 잽쥬스사의 청사과와 조금 섞어먹어도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호흡을 자랑한다. 주의할 점이 하나 있다면 온라인에서는 파는곳을 찾을 수 없고 오프라인을 가자니 3장부터 5장까지 가격 스펙트럼이 큰편으로 호구 안당하게 조심할것.
1. 소개) 알로에 싫어하지만, 멘솔은 선호함.
2. 액상 구입 계기) 근데 알베가 유행한다고 해서 한 병 구입해서 먹어봄.
3. 소감) <알로에>베라라고 해서, <알로에>의 맛에 강력한 멘솔을 코팅한 느낌을 상상했음. 근데 상상은 틀렸음. <알로에>라기보다는 <청포도~알로에> 사이의 무언가. 거기에 추가된 강력한 멘솔.
4. 총평) 안티-멘솔 베이퍼한테는 극불호의 액상일테지만, 멘솔을 선호하는 베이퍼에게는, 본인처럼 알로에를 싫어하더라도, 충분히 1~2병 정도는 구입해서 베이핑해볼 만한 액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