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그 유명하다던 캐슬롱을 접했다.
사람들은 말한다. 바닐라향과 버번위스키 그리고 너츠향.....
하지만 나는 착각해버렸다. 달달한 바닐라맛이 아니라 바닐라향이 었다는것을...
심지어 그 향기로운 바닐라 향도 미슐랭위원급이 아니면 맡지 못할 향이다.
그러니 달콤한 바닐라맛으로 착각하고 이걸 사는 사람은 본인이 개병신이라고 후회하겠지.(그게 나다)
암튼 내가 느낀 맛은 버번위스키(쌈마이로 말하면 매운 맛나는 태운 오크통맛이다. 실제로 버번위스키는 태운 오크통에 숙성한다)+묵직한 너츠향....
이게 역하게? 훅 치고 들어오는 느낌이 난다.(역한건 어무 묵직한 맛에 익숙해지지 않은거같아서 그런듯..물론 몇카토 더 비워봐야겠지만?)
개인적으로 변기행은 아니지만 단맛충 과멘충들은 절대 사지 않기를 추천함...연초계열 성애자들은 눈 뒤집혀 좋아할 맛.
요즘에 맛있는 액상이 많이 나와서 그런가. 평점 조절을 위해 2점 줍니다. 주고싶은 평점은 2.5점
-----수정---------20.9.25.
묵직한 너츠향이 나름 중독이라 계속 먹고있다.
하지만 재구매는 안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