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애플맛이랑 뭔가 익숙한 약 맛이랄까 그런게 난다.
첫인상은 위와 같고
계속 피우다보면 알수없는 과일의 달달한 맛이 느껴져서 그 맛이 궁금해서 베이핑 하게 된다.
하지만 그것도 한 6번 물고 빨다보면 은근 질리고 거부감이 들어서 가끔 생각나는 정도
그래서 가끔 rda에 떨궈 먹는다.
슈퍼쿨을 좋아해서 그런지 멘솔의 느낌이 적다
전담 사용 자체는 2010년도에 처음 했지만 계속 연초로 돌아가다 2년 전 부터 궐련형으로 정착했다가 이번 해부터 전담으로 다시 돌아옴. 예전의 과멘은 그냥 쿨링이 아니라 박하향이 자꾸 돌아서 기피 했었는데 요즘은 그냥 쿨링만 있다는 걸 깨닫고 과멘으로 신세계 경험 하고 있는 중인데 그 시작을 하게 해준 액상. 몇 년 만에 전담매장 들렀는데 요즘 코로나 때매 시연이 안돼서 불안감을 안고 그냥 추천 해주는 액상이라 산 건데 너무 맘에 들었음. 사자 마자 그 날 한카토 넘게 먹음.
본론.
향은 망고와 파인애플 적절히 섞었는데 오래 먹다 보면 망고는 잘 안 느껴지고 파인애플도 파인 애플 그 자체의 맛 보다는 상큼하고 달달한게 파인애플 같긴하다 정도? 뭔가 가습이 좀 빨리 오는 거 같은데 그렇다고 가습 처럼 아무 맛도 안 나는 건 아니고...그냥 임팩트는 크게 없는 게 데일리로 딱 적당함. 적당히 상큼하고 달고 맛있음. 열대 과일 특유의 꾸릿한 향이 조금이라도 싫다면 생각 좀 해봐야하긴 하는데 그런 열대과일의 꾸릿함이 다른 열대 과일 액상에 비해서 한참 적어서 시도 해볼 가치는 충분히 있다 생각 됨.
브이쓰루 0.7 18w로 반병째 먹었는데요
1.딱 이건 뭐지? 이 ^^ㅐ낀 뭔 Tlqkf맛..?
2.괜찮은가..? 아닌가..? 먹어본 거 같은데
3.^^ㅣ발것 괜찮은데?
파인애플 향이 좀 지배적으로 납니다 다만 두카토부터, 첫카토때는 위에 1번 제 머리 속을 휘감아요
딱 심심하니 밸런스 좋습니다
다만 첫카토때 진심 먼 tlqkf맛인가.. 하고 버리실분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