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 정말 그냥 연초 담배와 똑같습니다.
연초와 번갈아 블라인드 테스트 하면 구분하지 못할 것 같을 만큼
연초향을 완벽하게 재현한 느낌입니다.
그동안 연초 담배를 표방한 그 어떤 액상들보다도 가장 연초 같습니다.
크림 오브 더 크랍(크오크) 같은 연초 계열에 특유의 향을 더한 그런 맛있는 향이
아닌 진짜 담뱃잎 태우는 향이 나기 때문에 연초 담배를 피워 본 경험이 없으시거나
전자담배로 흡연을 시작하신 분들, 상큼하고 단맛이 나는 액상만을
선호하시는 분들께는 호불호가 심할 수 있으므로
전자담배로 실제 연초 담배맛을 강하게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거의 다 만족해 하실 것 같습니다.
연초에서 전담으로 넘어온지 거진 반년..
살짝 단맛 나는 연초 액상에 발 담구고 적응하고나서 이정도면 나도 이제 연초맛 고수? 하고 겁없이 샀다.
아래 어떤 분이 '이건 진짜다'라고 평가한 리뷰를 보고 산 것이었는데 진짜 그 말이 맞다. 이건 진짜다..
실제로 종이 태우는 그 느낌과 100퍼 같다고 할 수는 없지만 무슨 수를 썼는지 한모금 피고 남는 그 떨떠름함과 입에 남는 그 맛이 그대로 남는다.
다르게 말하면 그 재떨이 맛과 냄새를 전담에서도 느낄 수 있다. 심지어 입냄새마저도 흡사하다..어떻게 이렇게 비슷할 수 있는지 매우 당혹스럽다. 양치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
전담이지만 다른 연초맛 액상에서 느껴지는 향과 약간의 단맛까지도 거부하고 무조건 연초와 최대한 흡사한 것을 원한다 하면 이것을 추천한다.
단 너무 비슷해서 아니 내가 전담에서까지 이래야하나? 하는 의문감이 들 수는 있지만 어쨌거나 이건 진짜다.
연초를 대체하기 위해 연초맛을 찾는 의도에 너무나도 정확히 부합하므로 5점; 냄새는 한약 비스무리함.
그는 나를 만족시키지 못했다.
여러 사람들이 말하였다.
이 액상이 최고다 연초생각도 안난다....
그래서 기쁜 마음에 두병을 샀다 하지만..
맛은 괜찮다. 하지만 쿠반 시가 액상 처럼 살짝
꽃향같은게 맴돈다.. 무엇을 표현하려고 한지는 모르겠다.
살짝 떫다.. 이 액상도 한 카토 비우고 구석행 이었다.
좋은 평가 그리고 많이 들리던 말 때문에 믿고 샀지만
역시 아니었다..
하지만 나는 시가메쉬를 하진않았으니 잘 모르겠다.
나는 이 액상은 더 이상 사지 않을것이다
종이 태우는 향까지 나는 "진짜" 연초 액상
목은 좀 긁는데 2통정도 먹은 지금은 내가 단련이 된건지 목긁음도 크게 거슬리는 정도는 아님
오히려 목을 좀 긁어서 더 연초스러운 느낌
이거 먹다가 아데모 먹으면 아데모가 보리차가 돼버림
연초액상 좋아하는 사람은 제발 한 번 먹어보세요